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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출] "비말차단용 마스크" 의약외품 지정에 따른 참고사항Customs attorney _ 무역관련정보/통관실무 2020. 6. 5. 15:08
1. "비말차단용 마스크" 의약외품 지정
지난 6월 1일부터 보건용, 덴탈마스크와 함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포함시킨 "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" 고시를 시행하였다.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공식 명칭은 "KF-AD"이며 AD는 미세 침방울 차단(Anti Droplet)이라는 의미이다.
이전 포스팅에서 <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의약외품 추가 지정 예고> 및 <의약외품 마스크의 수출제한 완화>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다. (하기 링크 참조)
<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의약외품 추가 지정 예고> happynow-dailylog.tistory.com/9
[수출] 식약처인증 마스크가 아니면 수출이 가능한가요 ?
「물가안정에 관한 법률」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「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조정조치(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)」개정(`20.3.6. 시행)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국내 마스크 수급 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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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의약외품 마스크의 수출제한 완화> happynow-dailylog.tistory.com/11
[수출] 보건용 마스크 등 수출제한 완화 /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일부개정고시안
국내 마스크 수급안정을 위하여 보건용 및 수술용 마스크의 수출이 전면 금지되었으나, 최근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비 마스크 생산역량 향상으로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되어 마스크 수출 제한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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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비말차단용 마스크 : 수출량 제한
유의할 점은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필터기능이 없는 일반 면 마스크와 달리 수출량이 제한된다.
3.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기능적 특성
그렇다면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기능적 특성은 무엇인가 ?
비말차단용 마스크와 그 밖의 의약외품으로 지정되어있는 마스크의 차이점을 알아보자.
보건용, 수술용, 비말차단용 마스크 비교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덴탈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입자 차단 능력을 가지고 있다. KF 기준 55~80% 수준이다. 지름 0.4~0.6μm인 입자를 55~80% 정도 걸러낸다는 의미다.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해 얇은 부직포를 사용한다. 얼굴형에 따라 밀착이 가능한 와이어도 들어간다.
한편, 수출량의 제한이 없는 면 마스크도 기본적으로 침튀김을 방지하는데 비말차단의 기능이 있다고 보아 수출량의 제한을 받을까? 아니다.
비말차단 마스크와 면 마스크와 가장 다른 차이점은 방수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. 덴탈 마스크의 경우 안감에 물감을 떨어뜨려도 겉면으로 투과되지 않는다. 식약처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도록 했다.
따라서 부직포 등 필터가 없이 방직용 섬유 등으로 제작한 방한대, 패션마스크의 경우 수출량의 제한이 없다는 점을 참고하여 원활한 무역계약을 하시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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